49재 의식진행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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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의식진행 절차

49재 의식진행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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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는 영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일마다 한 번씩 재를 올리게 되는데 그것을 또 일곱 번 올립니다. 그 일곱 번 째를 막재, 또는 칠칠재라 하기도 하고 사십구재라고 합니다.



 

  • 49재 의식진행 절차

    사십구재의 기본정신은 육체를 벗어난 영가를 위로하고 부처님의 세계로 인도하고 나아가 무명無明 을 벗고 해탈解脫 하도록 하는 천도의식이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시련(侍輦)절입구에서 불보살과 .모든신중.영가를 연(輦:가마종류)으로 모시는 의식입니다.
    대령(對靈)영가를 불러 불* 보살님께 인사를 시키고 자리에 앉히는 의식입니다.
    관욕(灌浴)관욕은 재를 올리기 전에 영가를 목욕시키는 의식이며, 별도로 영단 옆에 관욕단을 차리고 그 단을 병풍으로 가리며,병풍 속에는 작은 상위에 촛불을 켜고 향로와 영가의 위패, 종이로 접은 영가의 바지저고리 그리고 옷을 한 벌 놓고, 맑은 물을 깨끗한 대야에 담아 놓고 기왓장을 놓으며, 대야물에는 좋은 향을 담가 향내가 나는 물에 영가를 목욕시키는 의식 행위입니다.
    신중작법(神衆作法)부처님법을 보호하는 신중을 청해 모시고 그 신장의 보호로 재를 무사히 마치게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설법 및 영가법문특별한 경우 큰스님을 모시고 영가법문을 듣기도 하나 대게의 경우 의식을 진행하는 법주 스님이 재가자들에게 사십구재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 하거나 불교의 생사관과 인과응보에 대하여 설명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영가 법문이나 무상계無常戒 등을 따로이 마련하여 낭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단불공(上壇佛供)
    및 지장청(地藏請)
    상단이란 부처님을 모신 단을 말하며, 영가에게 재공양을 올리기 전에 먼저 부처님의 가호가 영가에게 내리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며, 이 의식은 평소 부처님에게 하는 불공과 다를 것이 없지만 아미타불이나 지장보살님께 불공을 올려 영가의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단퇴공(中壇堆供)상단에 올려진 공양물을 신중단으로 물려서 공양을 청해 모시는 의식입니다.
    관음시식(觀音施食)시식이란 영가에게 법法으로 음식을 베풀고 경전을 읽고 법문을 해 주는 의식을 말하며, 시식에는 관음시식과 화엄시식이 있으나 관세음보살의 가피로 영가를 천도하는 관음시식을 주로 합니다.그리고 특별한 경우 회심곡과 바라춤을 시연하기도 합니다.
    봉송(奉送)영가를 중음신에서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환송의식이며, 재주가 영가의 위패와 사진을 들고 상단의 부처님을 향해서고 법주 스님이 봉송게를 읽고 법성게法性偈 를 하면서 법당을 돕니다.그리고 소대로 향하여 영가의 위패와 옷등을 태우는 것으로 재 의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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