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재를 지내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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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를 지내는 마음가짐

49재를 지내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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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는 영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일마다 한 번씩 재를 올리게 되는데 그것을 또 일곱 번 올립니다. 그 일곱 번 째를 막재, 또는 칠칠재라 하기도 하고 사십구재라고 합니다.




 

  • 49재(사십구재)를 지내는 마음가짐

    • 1.불교의 윤회(輪廻)를 믿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마음가짐 입니다.
    • 2.지극 정성으로 해야 합니다. 존재의 의미를 바꾸는 천도薦度야말로 가장 지극히 정성을 들여야 하는 일입니다.
    • 3.사십구재가 끝날 때까지 항상 경전(아미타불 염송, 금강경, 지장경, 무량수경...)을 독송합니다.
    • 4.사십구재가 끝날 때까지는 음주 가무 도박 등의 행위는 절대 삼가 합니다.
    • 5.영가의 극락왕생과 자신의 수행 의지에 대한 내용의 발원문을 적어서 하루에 한 번씩 읽고, 사십구재 때에 부처님 전에 올렸다가 회향廻向 (봉송)의식 때 태웁니다.
    • 6.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정성스런 마음을 내야 합니다. 법당에서의 의식에 있어서도 자신을 대신해서 스님이 좋은 곳에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영가가 좋은 곳에 가는 것을 스님이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을 잊고 말아야 합니다.

    건성으로 하거나 아니면 슬픔에 젖어 울며불며 지내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극락왕생을 염원해야 하고 진심으로 불법을 전해 주어야만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영가는 생각을 결코 돌릴 수 없습니다. 영가는 우리들보다 의식이 무려 아홉 배나 밝습니다. 진심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건성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영가는 다 알 수 있습니다. 영가는 입으로 외는 소리가 아닌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므로 가족들은 진심으로 영가의 해탈과 극락왕생을 염원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영가가 감응을 받고 한생각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인이 생전에 짓지 못한 복을 유족들이 재를 지내므로 해서 대신 지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보살님과 스님들은 물론이거니와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복을 지으면서 살고자 해야 올바른 천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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